2023년 11월 의 마지막주입니다.
월말에 처리하려던 일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 여러모로 손에 잡히지 않는 사안들이 많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머리 좀 식히고 가족들과
늦은 점심 한 끼 하려 노원역 맛집, 혹은 양식 & 패밀리레스토랑으로
검색하니 대여섯 개의 추천장소 중에 이곳 "투파인드 피터"가 있습니다.
상호가 남다른데 알아보니 , 체인점 같은 여러 개의 동종상호명이 뜨네요.
노원역상권 중심지도 아니고 , 상계주공 7단지 쪽 학원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이 꽤 넓네요 두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고 , 인테리어 조명, 테이블과 의자 색감도
모던하고 깔끔합니다.
테이블 위의 장식도 , 아령 닮은 조명도 인상적입니다.
곧 다가올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시기에 어울리는 전면 입구에 장식과 소품들로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전면에 메뉴안내 게시물에 샐러드, 파스타, 리조트, 와인, 스테이크 가 게시되어 있는데
실제로 의자에 앉아 메뉴판을 보니 , 라자니아 가 눈에 띄네요.
그런데 하루 판매량이 정해져 있어서, 저희가 도착해서 주문하니 품절되었다는
안타까운 멘트를 듣고 하릴 없이 네 개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새우 필라프와 해산물 로제 파스타, 쉬림프 바질오일파스타, 수비드 포크목살 스테이크
요렇게 네 개의 메뉴가 나왔습니다.
새우필라프는 약간의 불맛, 그리고 간도 적당 합니다.
해산물로제파스타는 간도 좋고 풍미도 좋은데, 면이 좀 많이 익혀져 나왔습니다.
쉬림프 바질오일파스타는 유화가 덜되었는지 약간 소스와 면이 따로 노는
느낌이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수비드 목살스테이크는 아주 부드럽고 풍미가 좋습니다.
같이 나온 가니시로 '양념감자' 아주 맛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한 포스팅 중 , "맛집"의 요건이 있는데,
바꿔 말하면 '식당'의 기본 자실 맛, 서비스(친절), 청결, 가격.
네 가지 모두 갖춰지고 특히나 패밀리 식당에서 보기 드물게
가성비를 갖춘 장소인 것 같습니다.
노원역 패밀리 레스토랑 투파인드 피터입니다.
화장품 책임판매 관리자 구인 공고 (0) | 2023.11.21 |
---|---|
노원역 보양식 맛집전민규 해물누룽지탕 (2) | 2023.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