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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보양식 맛집전민규 해물누룽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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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mantic Dr PDRN 2023. 11. 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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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맛집, 그러나 보양식의 카테고리.

 

어느 음식이던 계절 따라 맛이 변하면 안 되겠지만

특별히 어느 계절에 더더욱 선호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 "해물 누룽지탕"도 그렇습니다.

 

서울 강북권에서도 손꼽히는 상권, 노원역 상권에서 꽤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는 '노원역 보양식'  전민규 해물누룽지 탕집입니다.

 

본래는 '황제 해물 누룽지탕'이라고도 하는데 , 표현이 그래서

저는 짧게 '해물누룽지탕'이라고 적습니다.

 

노원역 상권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직장인 인구', 혹은 연령대가

좀 높은 유동상권이 7호선  7,8번 출구 교보빌딩 뒤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노원역 상권이 최초 개발되던 시점인 1990년대 초에 지어진 2층건물,

다시 재건축이 필요할 것 같지만 여전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특별함이

있는 상권 입지이기도 합니다.

 

 

 

 

#맛집의 조건 은  단순전문메뉴 그리고  좋은 재료.

 

전민규 해물누룽지탕집은  메뉴가 단순합니다.

누룽지탕과 찹쌀탕수육.

 

저는 여러 번 가보았지만  탕수육은 접해 보질 않았습니다.

탕수육은 잘하는 곳, 특히 중식집에서 먹어야 한다는

약간의 '선입견'이 있어서 말입니다.

 

물론 이곳의  누룽지탕도 해물 누룽지탕과 전복누룽지탕으로

나뉘지만, 전 해물만 고집합니다.

전복누룽지탕이 1인분(뚝배기)에 26,000원으로

다소 저렴하지가 않습니다.

 

1인 16,000 원하는 해물누룽지 탕으로도  '보양식' 기능을

훌륭히 하며 , 맛과 좋은 재료를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3년 정도 셰프자리에 있었던 필자의 입장으로

훌륭한 식재료와  담는 용기와 손님상에 내어줄 때

따로 부어주는 퍼포먼스도 꽤 신선하고 좋습니다.

 

 

 

 

#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  '해물누룽지탕'

 

 

해물누룽지탕은  남녀노소  누구와  함께 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센 양념이나  간도 적당하며  낙지정도가

노약자가 씹기 불편할 수 있느냐  크게 무리 없는

주재료 조합이  매우 훌륭합니다.

 

덧붙여 함께 제공되는  배추겉절이, 백김치, 흑임자소스가 곁들여진

양상추샐러드와  간간한 양념 오징어젓도 깔끔한 맛입니다.

 

찬바람이 불어 몸도 마음도 '따뜻함'이

보고 싶어 지는 계절,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더힐 나위 없이 좋은 음식,  해물누룽지탕.

 

노원역 보양식 맛집으로

전민규 해물누룽지탕집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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